캐나다 런던: 쇼핑 / 유통(2)
2014/05/24 18:00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포스트를 Tistory로 이전한 것임

캐나다 런던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쇼핑/유통 2번째 사진포스트!
◈ 월마트(Walmart)
캐나다 및 미국 등 북미 유통시장의 거인 월마트(Walmart), Cost Leadership의 대명사로 식품 및 생활용품, 타이어 등을 비롯해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통업계의 절대강자 Walmart도 한국에서는 쓴 맛을 보고 철수했단다.
생활용품과 약국도 있다
Walmart, 봄이 오자 야외용 의자 2개 $17
Walmart 식품코너, $표시는 크게 Cent 표시는 작게. 특히 Cent에 주의할 것. $표시가격에 $1 더한 가격으로 이해하면 된다. 거의 모든 제품의 가격이 심리적 저항을 낮추기 위해 .99 또는 .97 Cent로 표시되어 있다.
신선식품 코너
한국의 신라면 5개입 한봉지 $4.88 (환율 950원 기준 4,636원)
Walmart 자전거 $78, 싼건가?
◈ 소비스(Sobeys)
집 근처 24시간 식품매장 소비스(Sobeys), 가격 괜찮고, 품질 괜찮다. 화,수,목 3일간 팬쇼학생증을 보여주면 상시 10% 할인 해준다.
Sobeys 매장내부 Delicatessen
◈ 메이슨빌(Masonville)
런던에는 두 개의 메이저 쇼핑몰이 있다. 런던 북쪽에는 메이슨빌(Masonville), 런던 남쪽에는 화이트옥스(White Oaks). 아래 사진은 북쪽의 Masonville.
메이슨빌 내부 전경
◈ SHOPPERS
메이슨빌 내 생활용품 및 여성용품 매장 SHOPPERS
◈ PHARMA PLUS
파마플러스, 내부에 약국과 우체국, 그리고 생활용품 코너 등이 있다.
◈ NO FRILLS
군더더기 없는 가격의 식품매장 NO FRILLS. 품질은 모르겠고, 가격에 있는서는 절대 안진다는 NO FRILLS.
No Frills 식품매장 내부
◈ PETRO-CANADA
주유소 페트로-캐나다 (Petro-Canada), 직접 주유 후 매장에 들어가서 결제하면 된다. 인적이 드문 매장에서는 카드로 선결제 후 기름을 넣을 수 있는 곳도 있다.
◈ VALVOLINE
자동차 정비체인 밸보라인(Valvoline), 엔진오일 교환 전문. 그루폰 할인행사시 쿠폰구입 후 이용하면 싸게 이용할 수 있다.
◈ TIM HORTONS
캐나다 커피숍의 절대강자 팀호턴 (Tim Hortons). 캐나다 전역에 3000여개의 매장이 있단다. 1963년 Ice Hockey 선수 Tim Horton이 하키경기가 없는 여름시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커피와 도넛가게를 연 것이 오늘날 가장 캐나다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맥도날드가 McCafe 앞세워 타도 Tim Hortons을 외치고 있지만 역부족, Global 커피체인의 리더 Starbucks도 캐나다에선 Tim Hortons에 한수 아래. 이유는? 캐나다 사람들 꽤 Patriatic 하다. 그리고 Tim Hortons 고용확대, 각종행사개최, 어린이캠프지원, 하키등 스포츠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 성실하게 실천 중이다.

Tim Hortons 입간판, "Always Fresh"는 팀호튼의 슬로건, 그들은 20분이 지난 커피는 그냥 버린다고, Drive through로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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