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런던 봄날은 간다 (5)
2014/05/26 14:23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포스트를 Tistory로 이전한 것임
한국에서 진달래, 개나리가 피면 봄이 시작된 것으로 알았고, 벚꽃놀이로 봄이 절정에 이르고, 봄비에 꽃들이 떨어지면 여름이 시작되는 것을 알았다.
캐나다 런던에서는 주변에 개나리, 진달래를 볼 수 없고, 벚꽃이 어느 있는지도 모르니 민들레 꽃을 보고 봄은 봄인데 어디쯤 가고 있는지 좀 헷갈린다. 몰라도 봄을 즐기는데 상관없는 일이긴 하지만....
이름 모를 나무의 변화로 계절을 변화를 확인해 본다.
2014년 4월 27일
2014년 5월 10일
2014년 5월 13일
2014년 5월 24일
5월 말이 되니 녹음이라 부를만큼 그늘이 지고, 조만간 여름이 시작되려나 보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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