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런던 봄날은 간다 (1)

 

 

캐나다 런던 봄날은 간다 (1)

 

2014/05/12 09:09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포스트를 Tistory로 이전한 것임

 

5월 11은 캐나다 Mother's Day. 화창한 봄날씨,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

캐나다 런던 시내 중심가에 있는 Victoria Park으로 산책

 

 

런던 주변지역 공원과는 다른게 시내 중심가의 도로답게 유료주차, 그러나 오늘은 Mother's day 특별한 날로 무료주차.

 

최근 러시아에 합병된 크리미아에서 1853-1856년 발생한 크림전쟁에서 사용된 대포(Cannon)가 3문 전시되어 있다.

 

 

VICTORIA PARK WI-FI, HOTSPOT 이용표지판

 

영국은 현재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명분이 무엇이든 간에) 금광을 차지하기 위해 벌인 2차에 걸친 보어전쟁 결과 네덜란드를 물리치고 남아프리카를 식민지로 합병하게 된다. 아래 사진은 2차 보어전쟁(Boer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탑. 남아프리카에서 벌어진 보어전쟁 기념탑을 왜 머나먼 캐나다 런던에 세웠을까?

 

빅토리아 공원 바로 옆에 있는 ST. PETER's CATHEDRAL BASILICA 성당. 주변 공원과 나무와 조화되어 그림이 괜찮다.

 

VICTORIA 공원 앞 윌리암스(Williams) 커피샵. 런던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름 잘 알려진 카페 

 

나와 아내는 커피와 머핀, 크라상을 시키고, 아이들 주문한 음료는 대기번호표 26번

 

 

아이들이 주문한 대기번호 26번 딸기요거트와 과일스무디

 

넓은 땅덩어리에 주변에 다른 공원도 많은 편이어서 복잡한 느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