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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

캐나다 런던 - Violin and Cello

 

 

캐나다 런던 - Violin and Cello

 

2014/05/14 03:49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포스트를 Tistory로 이전한 것임

 

캐나다 런던으로 오면서 큰아이 바이올린은 가지고 왔지만, 작은아이 첼로는 큰 부피 때문에 가지고 오지 못하고 팔고 왔다. 이곳에서 다시 첼로를 사려니 가격이 참 비싸다. 개인간 거래를 하지 않는 이상 13% 소비세까지. $1,000 밑으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한국에서 하드케이스 포함해서 싸게 팔고 왔는데...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 부터 바이올린과 첼로를 했으니 햇수로 따지면 나름 오래한 편이다. 전문 Artist로 키울 생각도 없었고 아이들도 그닥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 단지 클랙식 악기 하나 정도 연주할 수 있었으면 하면 부모의 문화적 사치라고나 할까.

 

그래도 그동안 해 온 것이 아까워 이곳에서 레슨을 시켜볼까 알아보다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가 있단다. 그래서 그곳에서 일주일에 한번 취미활동 삼아 오케스트라를 하고 있다. 작은아이 Cello는 렌탈을 해서 이용하는데 한달에 $40+TAX 

 

지난주 일요일 Term을 마무리 하는 발표회가 있었다.